“이 동네 호텔 대부분이 최근 1년 이내에 지어진 듯 하다. 신식에 매우 깔끔하고 흠잡을것 없는 완전한 호텔이다.
주변에 아직 인프라가 없고 상권이 없는건 아쉽지만 호텔에서 시내로 셔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.
청결 : 완벽하다. 카펫도 아니라 먼지도 안나고 모래도 없다. 바닥이 타일이라 머리카락도 잘 보이는데 하나도 없다. 침구류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하다.
친절 :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웃는 모습으로 대하고 있다.
위치 : 조금은 아쉽다. 주변에 식당이나 마사지, 술집, 마트가 없다. 로컬 식당/로컬 과일 가게/로컬 마사지가 하나 씩 있는 정도. 투어 버스가 가장 마지막에 태우러 오고, 돌아와서는 가장 먼저 내려주는 위치라 좋다.
설비 : 헬스장도 수영장도 깔끔하고 넓다. 수영장은 넓긴한대 구조상 수영을 자유롭게 하기보단 몸을 식히는 용도로 쓰기에 좋다.
조식 : 연어나 베이컨 등 비싼 재료가 소비되는 경우 채워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만 나머지 야채나 빵, 요거트, 과일 등은 올바르게 제공 되고 있다.
뷰 : 4층 이상 올라가야 바다가 보일락말락 한다. 주변이 온통 공사장이라 고층위주로 가는게 좋아보인다.
주차 : 비를 안맞는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도 있고 야외 주차장도 있다.
소음 : 공사장 소음이 좀 있고 새벽에 개가 많이 짖는다. 새소리와 함께 섞여 나서 참아줄만 하다. 도로에 인접해 있지만 11시 이후론 차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. 비행기 소리도 안들린다.
어메니티 : 조금은 아쉽지만 충분히 잘 사용하기 좋은 수준. 티/커피류는 일반적이다. 특별히 좋아보이는 수준까진 아니다.
특이사항 : 주방이 있다. 조리도 가능하게 후라이팬과 식기, 인덕션, 큰 냉장고, 싱크대 까지 있다. 신박하다. 호텔이 아니라 스튜디오로 만들어진 느낌
재방문 의사 120%”